개요
Go에는 라이브러리 사이트를 통해 여러 라이브러리를 검색할 수 있다.
하지만 검색 사이트의 성능이 좋지 않아, 대부분 어떤 상황에 어떤 라이브러리가 좋은지 찾기 어려우며, 라이브러리를 찾아도 사용법을 모를 떄가 많다.
오늘은 BubbleTea Go TUI 라이브러리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사용법을 소개한다.
소개
BubbleTea는 charm.sh에서 만든 TUI 라이브러리로, charm.sh의 여러 라이브러리 중 가장 주요하게 사용되는 라이브러리 입니다.
해당 라이브러리 외에도 charm.sh에서 텍스트 스타일링 라이브러리(LipGloss), 컴포넌트 라이브러리(Bubbles)등을 찾을 수 있으며, 간단한 입력 폼을 만들때는 폼 프레임워크(Hug)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치
BubbleTea는 사용하고자 하는 Go 프로젝트 폴더에서, 터미널로 go get github.com/charmbracelet/bubbletea 를 입력해 설치할 수 있으며,
보통 import tea "github.com/charmbracelet/bubbletea"를 통해 tea로 단축하여 사용합니다.
사용법
BubbleTea를 실행하는 방법은, tea.Model을 구현하고 있는 타입을 tea.NewProgram(model).Run()명령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type model struct {
// 데이터들이 이곳에 들어갑니다.
}
func (m model) Init() tea.Cmd {
return nil // 초기화해주는 함수, 일반적으로는 nil을 사용
}
func (m model) Update(msg tea.Msg) (tea.Model, tea.Cmd) {
// 입력이 일어났을 때, msg로 어떤 입력이 들어왔는지 들어온다
// 로직을 처리한 후, 값을 수정하여 m 객체를 리턴한다.
switch msg := msg.(type) {
case tea.KeyMsg:
switch msg.String() {
case "ctrl+c":
// 종료
case "tab":
// 다음
case "shift+tab":
// 뒤로가기
}
case tea.MouseMsg:
// ...
}
return m, nil
// return m, tea.Quit 로 프로그램을 종료시킬수도 있다. 하지만 그 외 다른 명령어들은 별로 없는 듯 하다.
}
func (m model) View() string {
s := ""
// 연산된 값을 가지고 출력할 내용을 반환한다.
// 이곳에서 로그를 찍거나 출력을 하면 TUI가 깨지게 된다.
return s
}
위와 같은 방식으로 TUI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이후 자유롭게 출력할 내용을 정하거나, 입력에 따라 연산을 진행할 수 있다.
기능은 많이 없지만 필요한건 있는 듯 하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직접 작서애향 할 것 같다.
무엇보다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View가 업데이트 되지 않아서 별로였다.
누르지 않았을 때 View를 업데이트하려면 몇 이벤트를 던져야 할 듯 하다.
